성균관대, 2023 설날맞이 사랑의 연탄나눔봉사
우리 대학은 지난 1월 19일(목)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를 진행하였다. 유지범 총장을 비롯하여 부총장, 처장단, 총학생회, 대학원학생회, 학생봉사단체 다소미 등 70여 명은 차상위,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 15가구를 대상으로 총 3천 장의 연탄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에는 연탄 2천 장과 쌀 580kg를 후원한 고원물산(주) 박상조 회장(화공66)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 연탄을 전달하고 있는 고원물산 박상조 회장(맨 왼쪽)과 유지범 총장(왼쪽에서 두 번째)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 및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자발적 봉사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배움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던 장이었다.
유지범 총장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이 이런행사를 기획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봉사 행위도 중요하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 여러분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삼길 바란다"며 구성원을 격려하였다.
연탄과 쌀을 후원한 박상조 회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힘든 시기에 모교의 젊은 학생들과 함께 이런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우리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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