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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 국내교육 입학식 개최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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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 국내교육 입학식 개최



국정전문대학원과 동아시아 공존·협력 연구센터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하는 2023년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 국내교육 입학식을 지난 1월 18일(수) 오후 10시 30분, 600주년기념관 소향강의실에서 개최하고 4주간의 국내 교육을 시작했다.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은 국제적 환경협력 수요에 적극 대응할 국제환경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우수 인재에게 환경관련 전문교육과 글로벌 소양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론과 현장 실무 능력을 동시에 갖춘 실무형 국제환경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국내교육 과정은 교육대행기관인 성균관대학교에서 운영하며, 4주간 총100시간의 국제환경 분야에 특화된 전문지식과 국제기구 근무에 필요한 기본 소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제15기 교육생 41명과 한국환경공단 글로벌전략실의 윤영봉 실장, 국제협력부 이승훈 부장, 박채현 차장, 고은정 대리, 최영은 대리가 참석하였고, 우리 대학에서는 국정전문대학원의 권기헌 교수, 문상호 대학원장, 이동성 교수, 교육생을 위한 전담인력인 유정호, 김성근, 양윤주, 길상혁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권기헌 교수의 환영사, 윤영봉 실장의 축사, 교육생 기수 대표 조얼 학생의 인사말, 그리고 사업책임자인 이동성 교수의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기헌 교수는 “성균관대학교는 조선왕조의 인재를 양성해온 전통뿐만 아니라 2021년 QS 세계대학 순위에서 88위라는 국제화 위상, 특히 국정전문대학원은 39위라는 높은 위상을 갖추고 있다.”며, “훌륭한 전임교원들, 시설, 그리고 노하우를 갖춘 성균관대학교는 교육생을 환영하며, 앞으로 4주간 국제환경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윤영봉 글로벌전략실장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을 많은 관심을 가지고 15년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국내교육과정을 수료 후 환경관련 국제기구로 파견되어 실무경험을 쌓았으며, 국제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성균관대학교가 41명의 교육생을 글로벌 인재로 훌륭하게 양성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축사하였다. 교육생 대표 조얼은 “국제환경전문가로 나아가려는 교육생들을 따뜻하게 받아주고 지원해주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그리고 성균관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커리큘럼을 잘 따라가 좋은 성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성 교수는 “성균관대학교는 41명의 교육생들이 국제환경기구에서 활동하기 위한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적합한 커리큘럼을 구성하였고, 전임교원과 전담인력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사하였다.


한편 국내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유엔환경계획(UNEP),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녹색기후기금(GC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내외에 소재한 환경관련 국제기구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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