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공학과 진고환·김상호 동문, 우송대·금오공대 총장 취임

▲ (왼쪽부터) 진고환 우송대학교 총장, 김상호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
본교 출신 동문들이 사회 각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산업공학과 출신 동문들이 잇따라 대학 총장에 취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現 시스템경영공학과
산업공학과 진고환 동문(83)은 우송대학교, 김상호 동문(85)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으로 각각 취임했다.
진고환 총장은 본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0년부터 10년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근무했다. 이후 2002년 우송대학교 인터넷통상학부 교수로 임용된 뒤 교무처장, 기획처장, 대학원장, 부총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 발전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해 왔다. 진고환 총장은 2025년 9월 1일 자로 제5대 총장에 취임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진고환 총장은 “우송대의 실무 중심 교육과 해외 명문대와의 교육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실무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AI 교육 분야에서 아시아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AI 및 4차 산업 핵심 기술 교육과정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총장은 본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산업공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 부임한 이후 취업지원본부장, BK21+ 사업단장, 대학평의원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상호 총장은 학생·직원·교수가 참여하는 직선제 선거를 통해 제9대 총장 임용 후보자로 선정된 뒤, 교육부 제청과 국무회의 심의, 대통령 재가를 거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2026년 1월 30일 자로 취임했다. 임기는 2030년 1월 29일까지 4년이다.
김상호 총장은 “소통과 공감, 통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학의 집단지성과 혁신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대경권 통합 국립대학 시스템의 중추로서 지역 성장을 이끄는 공공 앵커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