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성균관대 화학과 동문가족 한마당' 행사 성황리에 열려
우리 대학 화학과는 지난 12일 자연과학캠퍼스 잔디광장에서 화학과 동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성균관대 화학과 동문가족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설립 66주년을 맞이하는 화학과 동문들은 이날 모교 캠퍼스에 함께 모여 추억을 공유하고, 세계 33위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제2의 도약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문들을 비롯하여 자녀, 유치원생 손자녀들까지 모두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육 행사도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강태선 회장이 기부한 기금 5,000만원으로 운영되는 강태선 학술상 수상자(송충의 교수, 이진용 교수)에게 상장과 상금을 시상하였고, 류덕희 회장이 기부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송천장학생(박다빈, 임혜인, 이건우/각 300만원), 송천재단장학생(신민서, 정민호, 홍정안, 하장권, 이재원/각 300만원), 경동제약산학장학생(박상현/600만원)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강태선(화학74) 총동문회장은 "이 아름다운 계절에 화학과 동문 여러분들을 만나니 매우 기쁘다"라고 인사말을 전했고, 류덕희(화학56) 총동창회 명예회장은 "모교의 교수님들과 대학원생들의 큰 힘 덕분에 화학과가 세계 33위에 진입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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