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AJ·아시아투데이 대학동문골프대회 최강전 우승

- 우승상금 1,000만원 학교발전기금으로 쾌척

▲ 왼쪽부터 박기안 동문, 오광현 회장, 신동렬 총장, 권오준 동문

제13회 AJ·아시아투데이 대학동문골프대회 최강전에서 우승한 박기안(산업심리 82), 권오준(국가전략 16) 동문과 오광현 성균체육회장은 10월 7일(금) 총장실을 방문하여 우승상금 1,000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동렬 총장, 지성우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동문들의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리대학 동문들은 지난 9월 27일 '디펜딩 챔피언' 충남대학교를 따돌리고 제13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챔피언에 올랐다. 우리대학은 인하대학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통산 3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로써 우리대학은 초대 대회인 2010년 우승과 9회 대회인 2018년 우승에 이어 4년 만에 왕좌를 탈환했다.

박기안, 권오준 동문은 “2018년 우승 후 4년 만에 우승기를 되찾아왔다. 앞으로 우리대학이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모교의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 모교의 발전은 우리의 자부심이자 동문들을 더욱 끈끈하게 연결해주는 연결고리이다”라고 말하였다.

신동렬 총장은 “제13회 대학동문골프대회 최강전에 참가하여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을 뿐만 아니라, 우승상금을 학교발전을 위해서 기탁한 박기안, 권오준 동문과 동석한 오광현 성균체육회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각계 각층의 동문들이 학교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력과 애정은 우리대학의 큰 자산으로 모교에 계속 성원을 보내달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대학동문골프대회 녹화중계 영상은 스포티비 골프&헬스 채널에서 10월 26일 09:00에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