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대뉴스 - 동문/기부금

단위동문회 회장단 초청 간담회 개최 2020.06.30
  • 전략기획홍보팀
  • 조회수 : 8745
게시글 내용

단위동문회 회장단 초청 간담회 개최



우리 대학은 단위동문회 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6.26(금) 600주년기념관 조병두국제홀에서 개최됐다. 단위동문회 간담회는 지난 2017년에 개최된 이후 3년 만에 처음 열렸으며, 총동창회 금현숙 상근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2017년 산하동문회에서 단위동문회로 명칭이 재편된 이날 행사에는 학교 및 총동창회(총 14명), 학과(총 19개 동문회, 30명), 지역(총 5개 동문회, 8명), 직장(총 2개 동문회, 4명), 직능(총 6개 동문회, 5명) 총 32군데 동문회에서 47명이 참석했다.



윤용택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모교가 오늘의 위상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해주신 동문 여러분들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모교의 발전을 위해 자랑스러운 총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단위동문회들의 모임을 정례화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렬 총장은 단위동문회의 모교방문을 축하하며, “우리 대학의 가장 큰 동력은 인성이며, 인성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AI 시대를 맞이하는 Unique Origin의 유일무이한 대학으로 인류가 공존·상생하는 인문학의 가치를 과학기술에 실현하는 대학으로 비전을 세울 것이다”라고 하면서 “학교 비전에 동문들의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근부회장의 총동창회 현황 보고가 이어지고 총동창회의‘더불어 성장하는 자랑스러운 동창회, 신뢰받는 동창회’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단위동문회의 결속과 참여를 독려하였다. 그리고 노벨상 기금 캠페인의 취지와 모금현황(10억 원, 170명 참여)과 기금 운영 방식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유홍준 부총장은 오랜만에 모교에 방문한 단위동문회장단을 위해 우리 대학의 발전상을 브리핑했다.



뒤이어 각 단위동문회장단의 건의 및 토론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고 주요 동문회 일정이 공유되었다(정보통신대학, 토목공학과, 건축공학과 창립 50주년 행사 예정 등). 특히 이 자리에서 W-AMP 이우헌 회장이 모든 동문들이 1만 원씩 노벨상 기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현장에서 1천만 원 기부 약정을 하여서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학교와 총동창회는 단위동문회 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기점으로 신뢰와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전글 한국마케팅학회, 2020년 춘계학술대회 개최
다음글 경영대학 박사과정 엄금철, 김주현 원우, 가천대 조교수 및 아주대 교수로 각각 임용
  • 상기 콘텐츠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