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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성균노벨상 후보 후원상 수여식 개최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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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성균노벨상 후보 후원상 수여식 개최



2021년 5월 17일(월) 600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성균노벨상 후보 후원상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용택 성균노벨상 후보 후원위원회 위원장(現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이근면 위원(前인사혁신처장), 김준영 위원(現학교법인 이사장), 금현숙 위원(現총동창회 상근부회장), 조준모 위원(現(인)부총장), 박선규 위원(現(자)부총장)이 참석하였고, 신동렬 총장과 주영수 학교법인 상임이사, 이동환 법인국장, 지성우 대외협력처장도 참석하여 수상자를 축하하고 격려해 주었다.


안명주 교수는 한양대 의학과 학사, 석사, 박사를 거쳐 2006년 3월에 우리대학 의학과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SCI논문 250여편, 학술대회 발표 200여건 등 폐암 표적치료제와 면역치료제에 대한 전임상, 임상연구 분야에서 독보적 업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2020년 HCR 선정, 2020년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 등 공적이 인정되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4월13일, 「성균노벨상 후보 후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된 안명주 교수(의과대학 의학과)는 노벨상 수상의 염원을 담은 후원금 5천만 원을 받게 된다.


성균노벨상기금은 한국고등교육과 학술연구를 선도해온 성균관대학교가 한국 노벨상의 요람이 되도록 노벨상 수준의 잠재력을 인정받는 탁월하고 프론티어적 연구업적을 가진 교수를 지원하기 위하여 2018년 6월 윤용택 총동창회장의 주도로 조성된 기금이며, 모금이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13억여 원이 모금되었고 계속해서 많은 동문들이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윤용택 성균노벨상 후보 후원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AI시대 미래의학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선구자로서 세계 명문대학 석학들과 명예를 공유할 수 있는 수준의 훌륭한 연구업적을 가진 안명주 교수의 수상을 축하하며 우리대학 23만 동문과 5천만 대한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노벨상을 수상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수상자인 안명주 교수는 “예상치 못한 너무나 크고 소중한 상을 받게 되어 노벨상 후보 후원위원회와 학교에 정말 감사드리며, 더 큰 노력으로 성대의 위상을 높이고, 인류 보건향상에 이바지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연구 분야인 폐암치료 향상을 위한 바이오 마커 개발과 기존 의약품에 대한 리포지션 및 신약후보물질 임상시험을 통해 치료능력을 높이고, 표적치료제와 뇌전이에 의한 뇌수막 신약개발에 이르기까지 더욱 매진하여 구성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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