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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조교수로 각각 임용

유학과 안승우 박사와 일반대학원 유학과 이치억 박사

유학과 졸업생 안승우 박사(유학·동양학부 99, 유학과 석사 04, 유학과 박사 11)와 일반대학원 유학과 졸업생 이치억 박사(석사 02, 박사 05)가 각각 타 대학 교수로 임용됐다.(위 사진 왼쪽이 안승우 박사)


안승우 박사는 2017년 2월, 「『주역(周易)』 직관적 사유의 도덕화 과정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김성기)로 박사학위(유교철학·예악학전공)를 받고 동아시아학술원 유교문화연구소(소장: 김도일) 책임연구원, 유학대학·학부대학 강사를 거쳐 2021년 9월 강릉원주대학교 철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박사과정 시절부터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해온 안승우 박사는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 박사 양성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고 미국 하와이대학, 중국 니산논단, 인도네시아 세계유교대회 등 국제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주역(周易)』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꾸준한 연구 활동을 통해 한국연구재단 우수논문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고 두 차례 연속 한국연구재단 신진 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일반대학원 유학과 졸업생 이치억 박사(석사 02, 박사 05)는 국립공주대학교 윤리교육과 조교수로 2021년 9월 임용되었다.


이치억 박사는 2013년 2월 「퇴계철학의 주리적 특성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이기동)로 박사학위(유교철학․예악학전공)를 받고 학부대학 강사, 유교철학․문화콘텐츠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올해 9월 1일부로 임용되었다.


한국철학과 성리학을 중심으로 연구해 온 이치억 박사는 학위 취득 후 성신여대 연구교수, 중국 산동대학 방문학자, 한국국학진흥원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연구회, 한국유교학회, 한국경학학회, 국제퇴계학회, 율곡학회 등의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 증자연구회 이사, 일본 윤리연구소 연구펠로우로서 국제적인 연구교류도 왕성하게 진행하고 있다.


유학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위해 학술논문 외에도 다양한 저술활동을 하고 있으며 성리대전(전10권)을 비롯하여 심경질서,  고경중마방 등의 국역에 참여했다. 저서로  퇴계의 길에서 길을 묻다,  퇴계에게 묻는 삶의 철학, 인생교과서 퇴계, 논산지역의 유교문화, 생과 사, 자연과 인간, 선비, 인을 품고 의를 걷다 등을 단독 또는 공동집필했으며, 국외에도 다수의 논문과 글을 기고하고 있다. 국립공주대학교 부임 후에 유가를 비롯한 동양의 윤리사상과 그 현대적 의미를 모색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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