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 농구동아리, 농성회

  • 403호
  • 기사입력 2018.09.08
  • 취재 정지현 기자
  • 편집 양윤식 기자

수선관 혹은 법학관으로 가기 전, 우리는 땀 흘리며 농구하는 학우들의 모습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골을 넣는 모습뿐 아니라 열정적으로 훈련하는 모습이 멋진 그들. 일반인보다 더욱 농구를 사랑할 것 같은 농구동아리가 있다. 인사캠에 있는 '농성회'가 주인공이다. 그들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회장 김성호(정치외교, 17)를 만나보았다.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명륜캠퍼스의 농구동아리 농성회 입니다. 저는 회장 17학번 김성호입니다.  농성회는 농구를 사랑하는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의 모임(회)의 줄임말로 성균관대학교 명륜캠퍼스의 유일한 중앙농구동아리입니다.  농성회는 1987년 성균관대학교 최초의 중앙농구동아리로 창설되었고 그 뒤부터 31년 동안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학생회관 215호를 동방으로 하여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재 회장, 부회장, 총무와 다른 17학번들로 구성된 집행부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매주 있는 훈련은 매 학기마다 학생 중 1명이 훈련부장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훈련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시간을 내서 함께 농구를 하고 따로 놀거나 훈련 뒤 회식을 하는 등 정규훈련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동아리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 정규훈련과 농성회 배 농구대회, 친목도모를 위한 행사들


농성회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진행되는 정규훈련입니다. 훈련 때는 단순히 농구 시합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초적인 체력훈련부터 슛, 드리블, 패스 같은 농구의 기초와 그 외에도 기본적인 전술과 팀플레이 등도 같이 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2주에 한번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정기적으로 OB(졸업생) 선배님들과 교류 전을 하는 등의 활동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학기마다 개최하는 행사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한 학기에 한번 농성배 교내농구대회를 개최하며 성균관대학교내의 농구동아리 그리고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들 간의 교류를 증진시키고 상호 간의 실력을 겨루고 있습니다.  저희 농성회에서도 매년 신입생만으로 팀을 이뤄 이 대회에 내보내 신입생들의 대회경험을 쌓게 하고 있습니다. 1학기에는 5 ON 5로 2학기에는 3 ON 3으로 진행합니다. 본 대회는 농성회가 만들어진 이래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이번 1학기에도 제31회 농성배 5 ON 5 교내농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마지막 행사는 농성회 홈커밍 데이가 있습니다. 본 행사는 1학기에 1번 졸업생 선배님들과 학교 농구코트 혹은 다른 체육관에서 선배님들과 농구 교류전을 하고 회식을 하는 등 정기적인 선배님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작년부터 축제에서 주점을 운영하며 동아리 활동비를 벌고, 올해부터는 MT도 다시 가기 시작하며 동아리 원들간의 친목도 다지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성북구배 새내기 농구대회, 자과캠과의 교류전


 당장의 큰 활동은 위에서 말한 2학기 3 on 3 농성배 교내농구대회와 홈커밍 데이가 있고, 그 외에는 2학기 성북구배 새내기 농구대회가 있습니다. 본 대회는 1학년과 2학년으로 이루어진 팀만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 18학번들의 대회 경험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에 꼭 참가할 예정입니다.


그밖에 교내 농구동아리 및 자연과학캠퍼스의 농구동아리와의 교류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훈련시간 혹은 주말에 시간을 정해서 지속적으로 타 동아리와의 교류전을 시행하며 동아리원들의 실력을 증진하고 타 동아리와의 교류를 진행하려 합니다.




 최고의 장점은 동아리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즐겁게 농구하고 훈련 때는 더할 나위 없이 진지하며 놀 때는 미친 듯이 놀 줄 아는 동아리원들, 너무 사랑합니다. 선배들은 항상 훈련 분위기도 잘 만들어주시고 후배들 많이 챙겨주려고 노력하고, 또 후배들은 선배들을 어색해하는 분위기 없이 동아리에 잘 있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두번째는 아늑한 동방이 있는데요. 안락한 침대와 소파가 있어서 편하게 쉴 수 있으며 항상 사람들이 끊이지 않아 사람냄새 풍기는 동방이 농성회의 매력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농성회 너무 사랑하고 앞으로도 자주보고 다들 농구 열심히 합시다.  다치지 말고요!  신입부원들은 이 화목하고 가족 같은 농성회 들어 오신 걸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저희와 함께하고 싶은 학우 분들은, 학생회관 215호 문 열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혹은 010-8980-4699로 연락주세요. 성별 나이 상관없으니 농구만 좋아하신다면 다들 들어와 함께 농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