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동아리, SSEG

  • 414호
  • 기사입력 2019.02.28
  • 취재 김보련 기자
  • 편집 안소현 기자

영어 학원을 수도 없이 다녔지만 막상 외국인만 보면 저절로 입이 닫히는 경험을 해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영어 회화에 대한 두려움을 즐거운 활동들을 통해 타파하고자 하는 동아리, SSEG(쎄그)를 만나보았다. SSEG의 부회장 김미솔 학우(나노공학과, 18학번)와 총무 김도연 학우(기계공학과, 18학번)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SSEG(쎄그)는 어떤 동아리인가요?


SSEG(쎄그)는 성균관대학교 중앙 영어회화동아리로 Sungkyunwan Speaking English Group의 앞 글자를 따 이름 지었습니다. 각종 영어 회화 대회를 준비했던 선배들이 초기멤버가 되어 SSEG가 만들어졌는데요, 현재는 동아리 설립 초기와 달리 대회 준비 보다는 매주 다양한 스터디를 통해 동아리원이 편하게 영어를 쓰고, 즐길 수 있도록 장려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매주 진행되는 스터디와 다양한 자체 행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SSEG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SSEG의 활동들을 소개해 주세요.


SSEG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자연과학캠퍼스 강의실에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Spelling Bee, Spy Fall, Blind Auction, Speed Quiz 등 매주 다양한 주제로 재미있는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어 모든 동아리원들이 영어를 꼭 잘해야 한다는 부담 없이 편하게 스터디를 즐기고 있습니다. 즐거운 스터디가 끝나면 뒤풀이를 합니다.


이외에도 SSEG는 매년 운동장을 빌려 다양한 종목으로 함께 경기를 치루며 친목을 다지는 쎄육대, 텐션 높기로 유명한 쎄그 엠티, OB선배들을 모셔 함께 친목을 다지는 쎄그의 밤, 쎄그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직접 해주시는 전공 설명회 등 다양한 공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SSEG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SSEG 페이스북 페이지의 다양한 게시글을 확인해주세요.


https://web.facebook.com/성균관대학교-영어회화동아리-SSEG-423917291371039/?epa=SEARCH_BOX


◎가장 기억에 남는 동아리 활동은 무엇인가요?


(도연) 쎄그에서 주최하는 체육대회인 쎄육대가 인상 깊었습니다. 동아리 부원들이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을 빌려서, 여러 가지 미니게임도 하고, 경품도 타가는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쎄육대를 한 이후로 사이가 더 돈독해지고 선배들과도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활동한 후에 뒤풀이도 정말 재밌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 동아리에서 여름에 한번, 겨울에 한번 속초, 부산으로 여행을 갔었는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대학교 친구들과 방학 중에 모이기 쉽지 않은데, 여행을 가게 되면서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 반가웠고, 부원들과 많이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인상 깊었습니다.


(미솔) 저는 SSEG 전공설명회와 여름여행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전공 진입을 앞두고 고민이 많던 시기 먼저 전공을 경험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3, 4학년 선배들께서 후배들을 위해 학교 설명회에선 들을 수 없던 현실적인 조언을 가득 담은 설명회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SSEG의 계열제 동아리원들은 전공에 대한 고민을 훨씬 덜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SSEG는 동아리원들끼리 친밀도가 높아 여행 참여율이 아주 높습니다. 지난 여름, 한 언니의 “여행 가자” 한 마디에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다녀온 여름여행은 시원한 바닷 바람, 맛있는 음식, 편한 SSEG 친구들, 이 세 가지로 정말 완벽한 여행이었습니다.

▲전공설명회와 여름여행


◎SSEG만의 자랑거리를 알려주세요


(도연)저희 동아리의 자랑거리는 일단 매주 다른 형태의 스터디를 진행한다는 점입니다. 영어 회화 동아리라고 해서 영어 회화만 목적으로 하는 스터디가 아닌, 영어로 진행하는 게임, 퀴즈 맞히기, 미드 영드 감상등 매주 바뀌는 흥미로운 주제의 스터디가 저희 동아리만의 매력입니다. 또한 대형동아리와는 달리 사람이 아주 많지 않아서 쉽게 동아리 부원 모두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스터디, 뒤풀이 참석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날에 편하게 나올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미솔) SSEG의 장점이라면 단연 학생회관 지하에 있는 아늑한 동방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SSEG에 가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SSEG는 일년내내 동아리 부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가볍게 즐기고 싶다’, ‘다양한 사람들과 즐거운 동아리 활동을 하고싶다’ 하는 분들은 주저말고 페북으로 메시지를 주시면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3월에 동아리 홍보부스도 열고 있으니 학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도연) 작년 1년 동안 여러 동아리에 가 봤는데, 이렇게 적응하기 편하고 분위기 좋은 동아리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새로운 동아리를 찾고 계신 분이라면 꼭 저희 동아리에 들어오셔서 같이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미솔) SSEG는 학번, 나이, 영어 실력 상관없이 모든 학우들에게 열려있습니다. SSEG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