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야 이득, 레인부츠

  • 539호
  • 기사입력 2024.05.12
  • 취재 김아인 기자
  • 편집 오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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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작년에 이어 강력한 폭우와 태풍이 예상된다고 한다. 예상 장마철은 대략 6월 중순으로 한 달 남짓 남은 현재의 시점에서 날씨의 신이 아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처는 지금 바로 레인부츠를 구비해두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레인부츠를 사려고 하는 6월이 되면 이미 원하는 상품은 품절되어 있거나 배송이 지연되어 장마철의 최고점이 지난 뒤에야 부츠를 받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즉, 지금이 바로 레인부츠를 구매할 가장 적절한 시기다. 아직 마음에 드는 레인부츠를 찾지 못했다면 이번 호를 참고하자.



◎ 클래식한 조합, 롱 레인부츠와 팬츠


아무래도 레인부츠를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형태는 장마철에 쏟아지는 비를 확실히 막아줄 수 있는 롱부츠일 것이다. 무릎 바로 아래까지 오는 긴 기장감의 레인부츠는 짧은 숏츠와 매치할 경우 여름의 시원한 무드를 낼 수 있다. 특히 아래 사진과 같이 부츠 안에 니삭스를 매치하여 현재 트렌드인 레이어드룩을 연출하거나 롱부츠의 기장감을 더욱 부각해 줄 아주 짧은 기장의 마이크로 숏츠와 함께 코디한다면 더욱 멋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혹은 포멀한 무드의 블랙진에 컬러풀한 레인부츠를 매치할 경우 심심해질 수 있는 올블랙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 데일리엔 역시 미들 레인부츠


긴 기장의 레인부츠는 룩에서 기장감이 주는 존재감이 확실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꿉꿉한 날씨에 신고 벗기 힘들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이러한 롱 레인부츠의 단점을 보완해 주는 미들이나 숏기장의 레인부츠는 보다 러블리하고 귀여운 느낌이 있어 캐주얼한 착장과 특히 잘 어울린다. 아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스트레이트 화이트 팬츠, 복서 쇼츠, 니하이 삭스 등 다양한 무드의 룩과 쉽게 어울려서 데일리한 아이템이라는 장점이 있다. 미들 기장의 레인부츠 하나만 있어도 올여름 장마철, 신발장 속 호출 단골이 될 것이다.




◎ 페미닌룩도 놓칠 순 없지


레인부츠는 너무 투박하다고 생각하여 구매를 망설이는 공주가 있다면 듣는 레인부츠가 아주 섭섭해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 색상의 레인부츠는 미니멀한 화이트 미니 원피스의 페미닌함을 헤치지 않으며 룩에 멋스러운 포인트를 더해준다.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빈티지 페미닌한 원피스나 셔츠 원피스와도 일반 부츠처럼 쉽게 매치가 가능하다. 자신의 평소 스타일이 페미닌하여 레인부츠를 고민 중이었다면 이를 참고하여 올여름 레인부츠에 도전해 보길 권한다.




이미지 출처


https://people.com/style/#jennifer-garner

https://www.elle.com/es/star-style/el-estilo-de/news/g624441/looks-festival-celebr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