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첫 시작 축복
‘성년의 날’기념 특별한 선물!

  • 420호
  • 기사입력 2019.05.26
  • 취재 이채은 기자
  • 편집 고준서 기자

지난 20일, 성년의 날을 기념하여 학교 곳곳에서 장미꽃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의식을 부여하는 날로 성인이 되었음을 축하 및 격려하는 날이다. 국가와 사회가 바라는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성년례는 남자의 경우에 갓을 씌우는 관례를 지냈으며, 여자의 경우에는 비녀를 꼽는 계례를 지냈다. 하지만 조선 말기의 조혼의 경향과 개화기 이후 서서히 사회 관습에서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 성년의 날에는 일반적으로 장미, 향수, 키스의 세 가지 선물을 한다. 장미는 성년을 맞이한 청년에게 무한한 사랑과 열정이 계속되길 바란다는 의미로 준다. 향수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향기를 풍기는 좋은 사람이 되라는 의미로, 키스는 책임감 있는 사랑을 뜻한다. 이밖에도 오늘날에는 특색있는 아이템들을 선물하는 경우도 있다. 이번 킹고스타일에서는 성년의 날을 기념하여 기존의 획일화된 선물이 아닌,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아이템들을 소개하고자한다.


♣ 신사의 품격을 높여줄 시계


남성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늘 손꼽히는 것이 바로 시계다. 소년에서 품격있는 신사로 거듭난 젊은 남성들에게 성인이 되어 받는 첫 시계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것이다.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클래식 비즈니스 타이머 코리아 에디션’은 날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스케쥴 체크가 필수인 현대 남성들에게 유용한 시계다. 계절성을 고려한 선물로도 좋은데, 스틸 소재의 메탈 브레이슬릿 워치여서 여름에 특히 착용하기 좋은 시계다. 티쏘의 ‘카슨 오토매틱 젠트’는 캐주얼 룩이나 세미 정장을 즐겨 입는 남성들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빅 사이즈의 다이얼이 인상적인 시계로,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으로 어느 룩에 매치해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마지막은 미도의 ‘멀티포트 크로노미터 실리콘’이다. 가죽과 메탈 대신 색다른 스타일의 시계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가볍고 캐주얼하게 착용이 가능한 실리콘 소재 스트랩 워치이며 시곗 바늘과 시간 표시 눈금을 스트랩 컬러와 통일시켜 조화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인생에 한번뿐인 성년의 날에 의미 있고 실용적인 시계 아이템으로 축하와 응원하는 마음을 전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 와인 한 잔과 함께


일생에 단 한 번 맞이하는 성년의 날을 부드러운 와인과 함께한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누구나 쉽고 맛좋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을 소개하고자한다.


첫 번째  ‘베어풋(Barefoot)’은 독특한 발바닥 문양의 라벨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캐주얼 와인이다. 종류는 총 네 가지이며 농도 짙은 과실류의 향을 가진 카베네 소비뇽, 부드러운 질감의 탄닌, 싱그러운 베리 향의 피노누아, 그리고 달콤하고 대중적인 맛의 스위트 레드 모스카토가 있다.


두 번째는 ‘킬리카눈 첼로 시리즈’다. 이 시리즈는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극찬한 대표 와인이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달콤한 과일 향이 특징인 레드와인이며 보디감이 묵직해 스테이크와 같은 고기부터 파스타까지 두루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은 ‘티아라 로쏘’다. 이탈리아 와인업계를 선도하는 반피에서 생산하는 로제와인이며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준 병과 반짝이는 왕관 문양 라벨이 특징이다. 은은한 장밋빛을 띠는 이 와인은 향긋한 과일향에 적당한 산도를 지녀 처음 와인을 마시는 이들에게도 부담이 없다. 성년의 날을 기념하기에 좋은 와인이라고 생각한다.


♣ 향기로운 디퓨저


성년의 날이라면 대부분 사람들이 향수를 선물로 손꼽을 것이다. 그러나 향수 대신 디퓨저 선물은 어떨까? 향수가 몸에 뿌려 체취를 향기롭게 한다면, 디퓨저는 생활 공간 전체를 향기롭게 하는 제품이다. 투명한 용기와 스틱으로 이루어진 디퓨저는 최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디퓨저의 예쁘고 각자의 디자인 매력을 살린 용기는 좋은 소품이 되어줄뿐더러, 그와 더불어 좋은 향기까지 갖추고 있어 성년의 날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집이나 자신의 방 등 우리들만의 생활 공간을 매력적인 향으로 채워주고, 천연재료와 아로마오일 등을 사용하면 아로마테라피 효과까지 준다고 한다. 다른 사람이 나의 선물을 오랫동안 느꼈으면 좋겠고, 좋은 기억에 남고 싶다고 생각하면 이번 성년의 날 선물로는 향수대신 디퓨저는 어떨까 생각한다.


성인이 되고 누구나 성년의 날을 맞이한다. 기념 선물을 받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고, 반대로 내가 선물을 줘야할 시기도 찾아올 것이다. 그렇다면 장미, 향수 등의 일반적인 선물 대신 특별한 선물로 소중한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는 것은 어떨까? 이번 킹고스타일에서는 성년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아이템들을 살펴봤다. 모두가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성년의 날을 보내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