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br> 영상문화제 프라이드스크린

성균관대학교
영상문화제 프라이드스크린

  • 359호
  • 기사입력 2016.11.07
  • 편집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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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성균관대학교 영상문화제 프라이드스크린이 12번째 개막을 맞이한다. 프라이드스크린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새천년 홀과 대학로 CGV에서 성균관대학교 재학생들이 기획, 제작, 연출한 작품들을 상영한다. 영화,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그리고 인터렉티브 아트까지 여러 장르들을 아울러 상영 및 전시하는 프라이드스크린은 매년 독특한 콘셉트와 함께 찾아온다. 올해 제 12회 프라이드스크린은 ‘11월의 바캉스’란 콘셉트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축제의 장을 상징한다. 즐거운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찬 프라이드스크린은 감독, 스태프, 배우 그리고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대학로만의 특별한 영상문화축제이다.

프라이드스크린은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의 졸업 작품 뿐만 아니라 일반 재학생들의 작품 및 외부 초청작들을 무료로 상영한다. 특히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영상 공모제인 ‘틴 스크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틴 스크린은 전국 미래 영상인들의 작품을 상영하고 그에 따른 시상식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라이드스크린 개막식은 11월 14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 새천년홀에서 진행되며, 이후 15일부터 17일까지 대학로 CGV 지하1층 5관에서 본 행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18일날 진행되는 폐막식은 대학로 CGV 3층 7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프라이드스크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FRIEDSCREEN’ 페이지 혹은 프라이드스크린 공식 홈페이지(http://www.friedscreen.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취재,편집:22기 김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