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용기,
대만에서 온 우채선(NIU TSAI HSUAN) 학우
- 578호
- 기사입력 2025.12.22
- 취재 강나연 기자
- 편집 최한빈 기자
- 조회수 3638
케이팝을 통해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된 우채선 학우는 대만의 중국문화대학교에서 한국어문학을 전공하고 있다. 2025년부터 교환학생으로 우리 대학으로 와 국어국문학을 공부하는 우채선 학우는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도전하는 용기를 강조한다. 좋아하는 것을 직접 보고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본인의 고향을 소개해 주세요.
저는 대만 남부에 위치한 타이난 출신입니다. 타이난은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역사적인 건축물과 오랜 전통을 간직한 도시입니다. 특히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지역 특색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한 날씨와 여유로운 분위기 덕분에 천천히 걸으며 여행하기에도 좋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학우분들께도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 한국에 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K-POP과 한국 드라마를 계기로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관심이 점점 깊어지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대만에서도 한국어문학을 전공하게 되었고 결국 교환학생을 통해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 트와이스(TWICE) 콘서트에서 직접 찍은 사진
| KPOP 아이돌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아이돌들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과 팬들에게 전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며 큰 힘을 받았습니다. 그들에게 큰 힘을 받는 저의 모습을 보며 그들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과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우리 대학으로 교환학생을 오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교환학생으로 올 학교를 선택하던 중, 성균관대학교가 역사와 전통이 매우 깊은 대학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와 성균관대학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가장 인상 깊었던 강의는 무엇인가요?
외국인을 대상으로 개설된 한국어 수업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교수님들께서 항상 친절하게 지도해 주셔서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그 덕분에 한국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 한국에서 가장 즐거웠던 일은 무엇인가요?
더 많은 한국인 친구를 사귈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즐거웠습니다. 아직 한국어가 완벽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이 항상 친절하게 제 이야기를 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TWICE를 직접 한국에서 만날 수 있었던 경험도 매우 특별했습니다. 이전에는 항상 그들이 제 나라로 와 주었지만, 이번에는 제가 직접 한국에 와서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 졸업 이후 어떤 진로를 희망하시나요?
아직 구체적인 직업은 정하지 않았지만, 공항 지상직 직원이나 한국어를 활용하는 행정 보조 직무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한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목표는 무엇인가요?
꿈이 있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직접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정에서 실패하더라도, 시도조차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훨씬 의미 있다고 믿습니다.
| 성균관대 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한국어가 아직 서툰 저를 항상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제 한국에서의 1년이 정말 행복한 시간으로 남았습니다. 또한 성실하게 공부하는 성균관대학교 학우 여러분의 모습을 지켜보며, 저 역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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