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못하는 거창한 일이나 뭐 특별한 일을
해야만 칭찬을 받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특히 더욱 잘 하면
충분히 칭찬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제 친구 박광수를 칭찬합니다.
스포츠과학부 99학번인 박광수는 친구를 배려할 줄 알고
모든 사람들을 포용하고 그들의 기쁨은 같이 기뻐하고
슬픔은 함께 나눠주는 친구입니다.
고민이 있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고통을 나눠줌으로써
마음을 가볍게 해주고 안정감과 자신감을 되찾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후배들을 보면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갑니다.
선배로서 조금이나마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그들의 조언자이자 상담자, 때론 친구이길 자처합니다.
그리고 전공 공부도 열심히 합니다.
술과 담배를 하지 않으며 항상 규칙적으로 생활을 해
기숙사 내에서도 바른생활 사나이로 통합니다.
이런 멋진 친구 박광수를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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