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총장인사말

존경하는 성균가족 여러분!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立夏)를 지나 어느 덧 올해도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 니다.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일 듯 꺾이지 않아, 일상(日常)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고 있는 요즘이지만, 곧 언제 그랬냐는 듯 모든 일상이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라 믿습니 다.

작년 여름, 우리 대학은 학생성공을 목표로 다양한 학습과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국내대학 최초로 도전학기를 도입하였습니다. 첫 시행임에도 불구하고 학생 여러분들 및 여러 교수님들 그리고 직원선생님들의 지 속적인 관심과 도움에 힘입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총장

그러나 우리 대학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높아진 인지도와 위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발 전방안을 고심한 끝에, 2021학년도 두 번째 도전학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특히 금년은 수업주수를 16주에서 15주로 줄이고 1학기 개강 시기를 1주 앞당김에 따 라, 여름방학을 12주(3개월) 확보하는 혁신적인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는 학생들이 늘어난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정규학기에는 하지 못했던 교과, 비교과, 인 턴십, 국제교류 활동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하는 취지가 담겨져 있으며, 이를 위해 금년에는 작년 보다 더욱 알차고 풍성한 창의 융합 정규교과목들과 다양한 분야의 고효과 비교과프로그램(High Impact Practices)들을 준비하였습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는 아쉽게도 적극 운영하지 못했던 국제교류 프로그램 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확대하였습니다. 기존 국제하계학기(ISS)를 온라인 형태로 전환하여 경제/경영, AI/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교과목을 운영할 계획이며, 세계 최대 MOOC 플랫폼인 코세라(Coursera)와의 협약을 통해 해외 명문대학의 유명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일반적인 형태의 인턴십이 아닌 기업의 문제를 학생 스스로 파악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문제해결형 인턴십’ 과 지자체와 협력하여 직접 지역에 머무르며 관찰·경 험·인터뷰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정의하고 지속가능한 일거리를 창출해나가는 ‘지 역사회 프로젝트’ 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대부분의 학생들이 여름방학에 대해 ‘시작 전에는 그립고 막상 그 기간에는 지겨우며, 끝나면 아쉬운 시기’ 라고 말합니다. 많은 대학들이 여름방학을 공백의 시간으로 방치 하는 동안, 우리 대학은 여러분들의 여름방학을 단순히 휴식을 위한 시간이 아닌 ‘자 기 계발과 발전을 위한 투자의 시기’ 로 만들어드릴 것입니다.

더욱 알차고 다채로워진 두 번째 도전학기 참여를 통해, 학점의 부담에서 벗어나 여러 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학습과 경험의 기회를 마음껏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성균관대학교 총장
신동렬

  • 상기 콘텐츠 담당
  • 교무팀 ( 02-760-1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