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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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배구연맹전 2004.10.05
  • 이형섭
  • 조회수 : 5940
게시글 내용
사랑스럽고 자랑스런 후배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손바닥 아플정도로 오랜만에 응원할수 있었다.
스포츠 뉴우스에 간간이 들려오는 배구 소식을 들을때 이렇게 불만을 터트리곤 했었다.(우리 학교 다닐땐 제법 잘 했는데 요즘 왜들그래...)요즘 성적은 별로 안좋은건 사실이다.
아마 이글을 읽는 동문들이 많은 공감을 하리라.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김해에서 "대학배구연맹전"이 열리고 있다
다른곳에서 열릴댄 응원을 못가지만 내가 살고 있는곳에서 경기를 하는데 응원을 하지 않을 수 없어 모교 경기 시간을 마추어 경기장에가서 열심히 박수를 쳤다.

오늘 인하대학에 3:2로져서 아쉽게 결승전에 못 올라갔지만 선수들은 아주 열심히 뛰었다.

몇일동안 경기장을 찾으며 느낀것이 한가지 있다.
우리 후배들 정말 열심히 뒤고 있다.최선을 다 하려고 한다.감독도 많은 수고를 하고있었다.
그런데 학교의 지원이 다른 학교와 많은 치이가 있음을 눈에뜨일 정도로 차이가 있음을 느낀다.
한가지만 예를들면 오늘 경기에서 아쉬움이 더 남는데..
몇일동안 멤바 교체 없이 7명의 선수가 계속 경기를 하였고 피로가 많이 싸일수 밖에없다.인하대학교나 한양대학교 는성적이 좋을수밖에..그 팀들은 힘을 비축해 폭발절인 힘을 낼수 있는 교체 선수들과 그외 후보 선수들이 그뒤를 바치고 있고 감독은 컨디션이 좋은 선수 들을 골라서 작전을 짜고 있었다.
우리 학교선수 구성원이 타 학교에 비해상대적으로 작은 상태에서 준결승까지 간것만으로도 너무나 훌륭하게 잘 했다.
이런 사실들을 이 글을 읽는분안 알고 있지말고 우리 전 동문드과 하교 관련부서에서도 알려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우리 수고한 선수들 화이팅 ^^

-----------------김해바닥에서....81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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