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문학] 학술대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인문학의 도전"

※ 일시 : 2017년 12월 15일(금) 13:00-18:00 (행사 참가서 발부)
※ 장소 : 성균관대학교 퇴계인문관 31406호 
※ 주최 : 성균관대학교 CORE사업단 
※ 주관 : 미래인문학 연계전공,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

※ 프로그램 개요: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에서는 오는 12월 15일에 미래인문학적 시각에서 4차 산업혁명을 더 깊이 고찰하고자 학술대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인문학의 도전’을 개최합니다. 본 연구소는 이 학술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서 드러날 문제들을 미래인문학적 시각에서 앞서 제기하고 그에 대한 대응 전략 및 올바른 해법을 제시코자 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제기되는 문제들은 무엇이며 이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내야 하는지 그리고 문명화의 과정에서 요구되고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은 무엇이고 그것의 정착은 어떤 가치에 준하여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그에 따른 변화는 어떤 것인가에 대해 심도 있게 성찰하려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학술대회는 학생들의 발표장이기도 합니다. 제 1부에서는 연구자들의 발표가 제 2부에서는 학생들의 발표가 준비되었습니다. 연구자들의 발표와 달리 학생들의 발표는 경연(science slam)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어서 생동감 있고 자유로운 발표의 장이 될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관심있는 주제를 적극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학술대회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인문학의 도전’에서 논의되는 많은 주제들을 통해 우리가 당면한 현실적인 문제를 함께 생각하는 자리가 되도록 많이 참석하기 바랍니다. 


※ 세부일정: 
13:00 - 13:10 개회사 
                          사회자: 김연순(성균관대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 연구원) 
13:10 - 13:40 기조연설 
                          강연자: 이종관(성균관대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 소장) 
                                       "4차 산업혁명의 주체, 호모데우스인가 호모쿨트랄리스인가!"

[제 1부] 주제발표 
                         사회: 김연순 (성균관대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 연구원) 
13:40 - 14:00 박승억(숙명여대): 재현기술의 진화와 인간의 미래 
14:00 - 14:20 이진일(성균관대): 미래사회의 예측과 지식의 불안정성 
14:20 - 14:40 이성호(한국개발연구원): 4차 산업혁명과 비즈니스 패러다임 전환 
14:40 - 15:00 문종만(성균관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인문학 과제 

15:00 - 15:20 휴 식 


[제 2부] 인문 사이언스 슬램 
                        사회: 김종규 (성균관대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 연구원) 
                        진행: 김치헌(성균관대 학부대학 연구원) 
15:20 - 17:00
    - 김영혁(철학) : 섹스로봇은 인간과의 섹스를 대체할 수 있는가 
    - 나서연(글로컬문화콘텐츠) : PLAY-AROUND 
    - 문소연(국어국문) : 문학을 통한 인간의 재발견 
    - 기계 문명 속에서의 인간 존재 위기와 언어 
    - 박재현(국어국문) : 문화컨텐츠 속에서 숨 쉬는 미래 인문학 
    - 박정환(철학) : 책과 서점의 미래 
    - 유세연(철학) : 다락방 아날로그: 디지털에서 아날로그로, 과거에서 미래로 
    - 이예경(철학) : 감정 보존?재현 서비스, “Nostalgia” 
    - 김지현(독어독문) : 독일 통일과 한반도 
    - 육재경(독어독문) : The Legal Shaping of German&Korean Reunification 
17:00 - 17:20 평가 및 우수학생 선정 
17:20 - 17:30 폐회사 이종관(성균관대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 소장) 



※ 문의 :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 02-740-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