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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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후회할 강의 소개] 브레히트.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의 시와 노래 I 최종 수정일 : 2022.03.27
  • 이숙현
게시글 내용
<강좌소개>
브레히트는 자신이 살던 시대를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라 불렀다. 나치의 만행이 일상이 된 시대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는 범죄라고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2,300여 편에 이르는 시와 노래를 남겼다. 본 강좌는 서정시 대신 시대의 어두움을 노래한 브레히트의 시와 노래를  주요 시집을 중심으로 감상-분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의기간>
2022년도 봄학기 : 3월 28일 개강 ~ 2022년 6월 3일 종강 (총 10주) 
*어린이날(5.5 목) 휴강, 지방선거(6.1 수) 휴강
강의시간: 금요일 1교시 -> 14시 30분~16시 20분(중간 10분 휴식)

<진행방식> 
강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같이 읽고 분석할 시 텍스트가 미리 제공될 것이며, 강의 시간에는 같이 시를 읽고 같이 분석하는 시를 통한 대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강사 소개>
이승진(李承眞)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학 독일어과 및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독일 칼스루에 대학교에서 브레히트의 시집 "도시인을 위한 독본"에 대한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원광대학교 인문대학 유럽문화학부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Aus dem Lesebuch für Städtebewohner. Schallplattenlyrik zum Einverständnis"와  "매체작가 브레히트", "브레히트의 서사극"(공저),  "브레히트 연극사전"(공저),  "청년 브레히트"(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브레히트, 시에 대한 글들", 사진시집  "전쟁교본", 희곡  "제3제국의 공포와 참상", 브레히트의 "연극이론"(공역) 등이 있다. 이밖에도 「친절한 세상을 위한 브레히트의 불친절한 시」, 「거지 오페라에서 <서푼짜리 영화>까지−‘서푼짜리 소재’의 변용 스토리텔링 연구」 등 40여 편의 브레히트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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