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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단] 인천아시안게임 우리학교 선수 활약 기대 최종 수정일 : 2014.09.18
  • 송재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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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인천 아시안게임이 드디어 내일(19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총 42개 종목이 16일간 치러지는 동안 우리 학교 선수들도 참가해 메달 수확에 도전합니다.
남자골프 김남훈 선수, BMX 박민이 선수, 그리고 장애인 수영 김세진 선수인데요,

174㎝, 70㎏의 다부진 체격을 가진 김남훈 선수는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대표팀에서 주장을 맡고 있습니다.
공태현(호남대), 김남훈(성균관대), 김영웅(함평골프고), 염은호(신성고)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의 단체전 금메달 사냥에 최대 걸림돌은 대만입니다. 개인전에서도 대만의 에이스 판첸충이 금메달을 따는 데 위협적인 존재로 손꼽힙니다. 한편, 인천아시안게임부터는 새로운 규정이 적용됩니다. 메달은 1개국에서 최대 2개까지만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1개국에서 상위 1~3위를 차지하더라도 동메달은 4위에게 양보해야 합니다. 이밖에 거리 측정기 사용도 허용됩니다.
아시안게임 골프는 9월 25∼28일 인천 드림파크CC에서 열립니다.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지므로 금메달 4개가 걸려있습니다. 한국은 200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골프에 걸린 4개의 금메달을 휩쓸었습니다.
김남훈 선수는 지난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에 우승한 바 있어서 좋은 기운이 이번 아시안게임에도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BMX는 사이클 종목 중에 하나입니다. 자전거와 선수가 한 몸이 돼 공중에서 회전하며 고난도 기술을 펼치는 BMX 자전거는 보는 이마저 짜릿하게 합니다. `BMX의 김연아`로 불리는 국내 유일 여성 선수 박민이 선수가 메달권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10월 1일 강화아시아드BMX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BMX대회에서 우리 학교 박민이 선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오는 10월 18일(토) 개막하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김세진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합니다. 김세진 선수는 척추측만증 치료차 수영을 시작해 각종 장애인수영대회에 입상했고, 최연소 합격 기록을 세우며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13학번이 됐습니다. 지금 선수촌에 들어가 훈련이 한창인데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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