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학술원 인문한국(HK)연구소 국내외 전문가 초청 교양강좌
〈민간문서의 발굴 및 정리와 중국사연구>
▣ 강연자: 유도승(Liu Dao sheng, 안휘사범대학 역사사회학원 부원장)
▣ 일시: 2015년 12월 1일(화) 오후 1:30 ~ 3:00
▣ 장소: 600주년기념관 4층 10408호
▣ 주최: 동아시아학술원 인문한국(HK)연구소
▣ 사회: 김경호 교수(동아시아학술원)
▣ 강연 내용 :
20세기 이후, 중국의 각 지역에서는 다양한 내용의 민간문서가 지속적으로 발굴되기 시작하였다.
시기적으로는 宋·元, 특히 明·淸시기의 민간 문서가 대량을 발굴되어 새로운 영역의 학문 연구가 가능하게 되었다.
대표적 학문 영역은 徽州文書의 발굴 및 정리로 인한 이른바 ‘徽州學 ’의 정립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강연 역시 安徽지역에 발굴 정리된 휘주 계약문서, 福建지역의 명청 시기 宗族관련 문서, 浙江지역의 계약문서 등 명청시기의다양한 민간문서의 소개와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민간문서의 내용은 동 시기 朝鮮 사회적의 성격이나 제도 등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제공하리라 기대한다.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인문한국(HK)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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