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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학술원, 제4회 한국어 스피치 대회 개최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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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동아시아학술원, 제4회 한국어 스피치 대회 개최

- 온/오프라인 혼합 및 예선/본선 2차 심사 방식으로 진행

- ‘내가 소개하는 한국 문화(K-Culture)’를 주제로 5분 스피치



동아시아학술원(원장 김경호)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4회 한국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부 외국인 및 한국학연계전공 재학생의 한국어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해 열렸다. (온라인 예선: 10월 31일~11월 17일, 오프라인 본선: 11월 24일)

대회의 주제는 ‘내가 소개하는 한국 문화(K-Culture)’였다.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었던 지난 3번의 대회와는 달리 이번 대회는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6명의 참가자는 오프라인으로 열린 본선 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참가상을 두고 5분 동안 열띤 한국어 스피치 실력을 겨루었다.


최우수상은 ‘K-좀비의 흥행비법’을 발표한 일본의 야수다치 하루(경영학과/한국학연계전공 22) 학생이 차지했다.

시상 종료 직후 이루어진 간담회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과 연계전공 담당 교수들 간 대화가 오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혜령 한국학연계전공 주임교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외국인 유학생 여러분들의 스피치 실력이 매우 우수했고 주제 선정 또한 흥미로웠다”며 “내년 5회 대회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제4회 한국어 스피치 대회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해 더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선 진출자(예선 합격자) 전원에겐 총 250만원 규모의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동아시아학술원은 지난 2020년부터 교내 외국인 유학생 전체(한국학연계전공 수강생 포함)를 대상으로 한국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외국 학생들이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겨루는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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