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담 대법관은 9월 4일(금) 오후3시 법학관 모의법정에서『법률가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약력>
김용담 대법관은 1972년 4월 법관으로 임용되어 춘천지방법원에서 첫 근무를 시작함.
사법연수원 교수 및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으로 재직하면서 법률이론 및 판례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고, 법원행정처 차장으로 근무하면서 재판심리의 충실화를 위한 민사소송법 개정 및 민사집행법 제정 작업을 완료하는 데에 커다란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행정소송법개정위원회, 양형제도연구위원회 등의 위원장으로서 재판실무와 관련된 연구 및 제도개선 작업도 주도적으로 추진하였음.
저작으로는 『국제계약의 준거법과 강행법규(1986)』,『보전처분의 주문에 관한 실무상의 문제점(1989)』등 민사법 분야에 관한 여러 논문을 비롯하여 『정리회사에 대한 감독권행사방법에 관하여(1993)』,『조세우선징수권과 목적물의 양도와의 관계(1993)』등 다수의 논문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