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KU ’글로벌 대행진’ 국제적 인지도 제고 큰걸음
김준영부총장 ’CONAHEC’ 국제컨퍼런스서 주제 발표
북미주 136개 회원대학과 활발한 학생교류 확대 전망
우리 대학은 미국 휴스턴 라이스대학이 ’혁신적인 국제적 고등교육 협력방안 : 변화의 시대 속에서의 기회마련’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북미주고등교육협의회(CONAHEC: Consortium for North American Higher Education Collaboration) 국제 컨퍼런스에 지난 4월 20~23일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 대학 김준영 부총장은 ’고등교육의 변화추이: 성균관대학교 측면에서 본 글로벌 전망’을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여 호평을 받았다.
우리 대학은 북미주고등교육협의회의 아시아를 대표하는 회원대학으로 내년부터 15개 정식 이사대학 중 하나로 선정됐다. 특히 우리 대학이 북미주고등교육협의회의 정식 학생교류 파트너 대학으로 선정돼 앞으로 북미주 136개 회원대학과 활발한 학생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국제교류의 문을 열게 됐다.
북미주고등교육협의회에는 미국의 라이스대학, 위스콘신대학, 애리조나대학, 샌디에이고대학, 텍사스대학, 텍사스 A&M 국제대학, 뉴멕시코대학, 캐나다 라발대학, 앨버타대학, 콘코디아대학, 마운트 로열대학, 멕시코 대학 등 세계적인 대학이 포함돼 있는 국제적인 대학협의회이다.
또한 우리 대학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SKKU의 국제적 인지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Recovery and Prosperity: Post Crisis and a New Future’를 주제로 2010년 개최될 국제하계학기를 CONAHEC 회원국들과 산하 북미학생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