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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학선댄스위 '위대한 스승 공자' 공연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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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무용으로 기리는 ‘위대한 스승 공자’

  14일 오후7시 성대 새천년홀 ‘스승의날’ 기념공연
  임학선교수 안무‧이기동교수 대본…G20회담 초청

  무용단 ‘임학선 댄스 위’는 스승의 날(15일)을 맞아 인류의 위대한 스승 ‘공자’(孔子)의 일대기를 문묘일무(文廟佾舞) 제의형식으로 풀어낸 창작무용을 14일 오후 7시30분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공연한다(공연시간 총 75분, 출연 68명).

  이미지성균관대 무용학과 임학선교수가 안무를, 유학‧동양학부 이기동교수가 대본을 쓴 창작무용 <The Great Teacher 공자>는 지난 2004년 서울시 무대공연예술 지원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독창적인 표현기법을 보여줌으로써 문화예술계에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 작품은 2004-2004년 중국 국제공자문화절 개막공연, 2005년 프랑크푸르트 세계도서전 특별공연, 부퍼탈 아다페스티벌 개막공연, 2006년 한-프랑스 수교 120주년 기념 파리 유네스코본부에서 전막공연한 바 있다.

  한편 ‘임학선 댄스위’는 지난해 국제공자문화절 공연에 이어 오는 9월 북경대학 초청공연이 예정돼 있어 한국의 문화적 위상과 관광효과를 동시에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묘일무는 G20 정상회담에도 초청돼 우리 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스승과 제자의 ‘서로 주고받는 마음’(授受之禮)을 통해 오늘날 우리의 진정한 삶의 모습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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