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중국연구소, 푸단대 중국연구원과 좌담회 개최
중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이자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스타 강사로 저명한 장웨이웨이(푸단대 중국연구원 원장) 일행이 3월 15일 우리 대학 성균중국연구소를 방문해 국제관 킹고라운지에서 비공개 좌담회를 가졌다.
장웨이웨이 원장은 스위스 제네바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중국에서 공전의 기록을 세운 <중국은 문명형 국가다> 등의 저자이다. 과거 덩샤오핑 등 국가지도자들의 통역을 맡은 바 있고 <New York Times>를 비롯한 유수의 신문에 정기적인 칼럼을 써왔으며 중국 당중앙 정치국에서 강의할 정도의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푸단대학 중국연구원은 성균중국연구소와 오랜 기간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좌담회를 통해 China Model 등에 대한 심층적이고 열띤 토론을 통해 중국과 서방에서 중국의 보는 인식을 교환하는 등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데 기여했으며 막 끝난 중국의 양회에서의 내부 논의도 토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회의에는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장을 비롯한 연구원, 장웨이웨이 원장을 비롯한 중국연구원 학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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