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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문화체험, <빅토르 바자렐리_반응하는 눈> 퐁피두 최다 관객 전시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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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문화체험 / 3월 30일(토)

<빅토르 바자렐리_반응하는 눈> 퐁피두 최다 관객 전시

- 바자렐리 회고전, 한국과 헝가리 수교 34주년 기념 전시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서 개최



성균관대박물관(관장 김대식)은 2024년을 새학기를 여는 문화체험으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빅토르 바자렐리 : 반응하는 눈》 특별전 관람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헝가리 수교 34주년을 기념하여 선보이는 전시로 20세기 추상미술의 한 장르인 옵아트를 대표하는 화가로 손꼽히는 헝가리 태생의 프랑스 아티스트 빅토르 바자렐리의 대형 회고전이다.

2019년 프랑스 퐁피두 미술관에서 약 45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을 모은 바자렐리 전시 이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회고전이다. 빅토르 바자렐리는 그래픽 아티스트로 출발하여 광고디자이너, 추상미술작가, 공공미술 프로젝트 개발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였고 그의 작품들을 여러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주제로 나뉘어 전시되어 있다.

옵티컬아트 창시자로 불리는 바자렐리는 헝가리 태생의 프랑스 화가이다. 그의 전공은 의학이었으나 데생과 드로잉을 배우고 ‘뮤힐리 아카데미’에 입학하면서 아티스트의 길을 걷게 된다. 그는 말레비치, 몬드리안, 칸딘스키, 그로피우스 등 당대 가장 신선하고 파격적인 추상 예술가의 작품을 접하면서, 기성 미술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다양한 시도에 나선다. 추상시대를 거쳐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발견한 바라렐리는 엄격한 구성에 의한 옵아트를 통해 2차원의 영역에서 새롭고 환상적인 형태나 색채, 공간을 느낄 수 있는 방식을 착안 했다. 박물관이 마련한 문화체험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연결한 바자렐리의 창의성과 만나기 바란다.


○ 시간: 2024년 3월 30일(토), 10:00 - 11:30

○ 모임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매표소 앞(3월 30일(토), 9시 50분)

○ 대상: 성균관대학교 교수-직원 및 가족

○ 인원: 선착순 30명 (1인당 2명까지 가능)

○ 전시 입장료(2만원) 지원 및 간단한 설명 후 입장

○ 신청방법: 3월 19일(화), 오전10시부터 네이버폼 접수

○ 네이버폼 접수 링크: https://naver.me/56anJKQC

※ 신청 시 주의사항 준수

○ 관련 문의: 박물관 지요환 학예사(02-760-1323)

○ 오는 방법
- (대중교통 이용) 3호선 남부터미널(예술의전당)역 5번 출구 하차 후, 마을버스 승차후 예당 맞은편 스타벅스 하차
- (승용차 이용) 주차요금 전시티켓 제시 3시간 이내(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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