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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문화체험, ‘스티븐 해링턴: 스테이 멜로’...용산 아모레퍼시픽 뮤지엄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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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문화체험 / 4월 27일(토)

‘스티븐 해링턴: 스테이 멜로’...용산 아모레퍼시픽 뮤지엄

- "감각적 멜로, Steven Harrington 최초 전시



박물관(관장 김대식)은 감각적 팝아트로 봄의 정취를 여는 <스티븐 해링턴: 스테이 멜로> 전시 관람을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는 캘리포니아의 풍경과 문화가 스민 해링턴의 작업 세계를 총망라하는 국내 최초 기획전으로, 10m 크기 대형 회화를 비롯한 대표작 및 나이키 등 브랜드 협업 작업이 한자리에 선보인다.

스티븐 해링턴(Steven Harrington, 1979)은 캘리포니아 풍경과 문화를 연상시키는 생생한 생감과 유쾌한 캐릭터, 인간의 무의식과 무수한 감정을 담은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다. 다채로운 색감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품의 이면에는 작가가 오랜 시간 고민했던 삶의 균형, 불안, 잠재의식 등에 대한 사색이 담겨있다. 잠재의식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멜로’와 야자수를 모티프로 한 ‘룰루’가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티븐 해링턴의 회화, 판화, 드로잉, 조각, 영상 100여 점과 브랜드와 협업으로 제작된 디자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순수미술과 상업미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쌓아온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세계가 즐겁게 펼쳐진다. 10미터의 대형 회화를 비롯해 ‘Getting Away(2021~2023)’, ‘Stop to Smell the Flowers(2022~2023)’ 등 대표적인 연작 등 풍성한 볼거리들로 채워져있다.
초기 판화 작업, 종이와 디지털 형태의 드로잉, 작가의 스케치북, 관련 영상 등을 전시해 작가의 작업 세계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작품 속의 캐릭터 ‘멜로’를 전시실 곳곳에서 거대한 조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이 감각적인 문화탐방을 통해 청량하고 세련된 전시와 만나기 바란다.


○ 시간: 2024년 4월 27일(토), 10:00~11:30 (모이는 시간: 오전 9시 50분)

○ 모임 장소: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뮤지엄 1층 매표소 앞
○ 인원: 선착순 30명(1인당 2인까지 접수 가능)
○ 대상: 성균관대학교 교원, 직원 및 가족
○ 전시 입장료(1만 6천원) 전액 지원, 해외 그라피티 및 팝아트의 흐름 및 아모레퍼시픽 건축물에 대한 간단한 설명 후 입장
네이버폼 접수 링크(클릭)
※ 신청 시 주의사항 준수
○ 관련 문의: 박물관 지요환 학예사(02-760-1323)(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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