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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예술학과 이경성 교수,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초청 ‘민주주의와 평화’ 토론 참석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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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예술학과 이경성 교수, 주한 독일대사관 ‘민주주의와 평화’ 토론 참석



연기예술학과 이경성 교수가 지난 4월 12일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회장단의 초청으로 주한 독일대사관저에서 열린 ‘민주주의와 평화’ 토론에 참여하였다.


한국기초과학연구원과의 협력을 위해 방한한 패트릭 크래머 막스 플랑크 연구회장은 주한 독일대사관과 협력하여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각계 인사를 초청, 한국의 분단 현실과 민주화, 평화를 향한 독일 문화계, 과학계와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자리에는 우리 대학 연기예술학과 이경성 교수를 비롯해,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이신화 교수, 서울대 자율전공학부 김범수 교수,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최광준 교수, 아트선재 대표 김선정 큐레이터, 주한 독일대사 게오르그 슈미트 등 각계의 인사가 참여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패트릭 크래머 회장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막스플랑크연구소의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해 정책적으로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3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막스 플랑크 연구소는 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 분야 등 총 89개의 연구소와 17개의 센터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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