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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단, 북경 칭화대학 및 중앙당교 방문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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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단, 북경 칭화대학 및 중앙당교 방문



우리 대학 신동렬 총장단(총장, 학생처장, 국제처장)이 5월 9일(목) 중국 북경 칭화대학을 방문하여 칭화대학 쉐치쿤 연구부총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번 총장단 방문은 지난 2016년 6월 정규상 前 총장 방문 이후 두 번째이다.


양교는 2006년 정보통신공학부 단위의 학생교류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인문학부, 경영학부, 유학대학, 학술정보관 등으로 교류를 확대해왔으며, 특히 지난 2015년 12월 ‘스마트 시티’ 공동 프로젝트를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회담을 통하여 양교는 AI 분야 교류 방안과 학생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2018년 6월 Institute for Artificial Intelligence(人工智能研究院)을 설립한 칭화대학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대학원 지원 사업 대상자’ 3개 대학(성균관대학교, KAIST, 고려대학교) 중 하나로 선정된 우리 대학은 좋은 파트너로서 향후 Joint-Workshop 등 다양한 교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나아가 우리 대학은 칭화대학 학생들을 국토대장정과 ISS에 초청하는 등 교류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칭화대학은 2019 QS 세계대학 평가 17위, 중국 1위 대학으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를 비롯하여 시진핑과 후진타오 중국 주석을 배출한 세계적인 명문 대학이다. 특히 이공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과학기술 육성 정책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어 5월 10일(금)에는 총장단(총장, 학생처장, 국제처장, 유학대학장, 성균중국연구소장)이 중국 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를 방문하여 메이징중(梅敬忠) 문사부(文史部) 부주임 등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하고 씨에춘타오(谢春涛) 부총장 등과 함께 양 기관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중국 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는 성균중국연구소와 2013년 3월 교류 협정 체결 후 세미나, 출판 및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왔으며 2018년 7월 우리 대학과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신정근 유학대학장은 ‘한중 유교의 비교와 특징: 21세기 유학의 메타적 정의’,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장은 ‘동북아정세: 중미관계의 변화와 한중관계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측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렬 총장은 “중국 최고의 엘리트를 배양하는 교육기관인 중앙당교와 본교가 앞으로도 학문 교류를 지속하며 양 기관이 공진(供進)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 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는 중국공산당 중간/고위간부 교육기관인 동시에 마르크스주의 이론 관련 최고 학부이자 당 중앙 직속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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