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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도서바자' 수익금 사회에 기부 20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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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도서바자’ 수익금, 식수난 태백시에 “물” 선물

       2,3학년생 교재 100여권 신입생에 제공

 성균관대학교 2, 3학년 학생 40여명이 새내기 후배들을 위해 교양 기초과목 교재 100여권을 싼값(정가의 50%)에 내놓는 ‘새내기 도서바자회’를 개최(3월 3∼9일), 수익금 전액(83만5900원)을 가뭄으로 식수난에 시달리는 강원도 태백시청에 현물(2ℓ짜리 ‘봉평샘물’ 1519개)로 13일 오후 전달한다.

 깨끗하게 사용한 교재를 후배들이 비교적 싼 값에 사게 하고 수익금을 ’좋은 일‘에 쓰자는 취지로 ‘Freshman Guide’(새내기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는 또래멘토)와 함께 이 행사에 2,3학년생들의 참여가 자발적으로 이어졌다.

 이 행사를 기획한 경제학과 3학년 남궁진학생은 “강원도 태백지역이 특히 가뭄피해가 극심하다는 방송뉴스를 여러 번 접하고 태백시청에 전화했다”고 말했다. 남궁학생은 13일 오후 2시 태백시 재난안전관리과를 방문, 2ℓ짜리 샘물 1519병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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