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나고야大 하마구찌총장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성대 “의학연구-교류협력 프로젝트 수행 기여” 27일(월) 오후 2시 30분 600주년기념관 3층서
성균관대학교(총장 서정돈)는 일본 나고야대 하마구찌 미찌나리(濱口道成.사진)총장에게 오는 7월 27일(월) 오후 2시30분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3층 제1회의실에서 명예의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하마구찌총장은 나고야대학 병원자금의 내실화와 임상간호사 확대를 추진하였고, 지방 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하여 세계 유수의 대학과들과 연구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교류협력에 지대한 공헌을 하여 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하마구찌총장은 나고야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오가키시립병원 레지던트를 거쳐 1985년 나고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88년 이후 나고야대학에서 방사성동위원소 연구센터장, 병태제어연구소장, 의학부장등을 거쳐 올해 4월부터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하마구찌총장의 전문분야는 종양생물학으로 종양진행을 억제하는 분자메커니즘 연구을 수행하며 병리화학분야에서 활발한 논문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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