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대학, 제20회 수선포럼 성료
사회과학대학은 지난 12월 6일(수)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수선관 사회과학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제20회 수선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사회복지학과 배정희 교수가 “코로나19 이후 청년들의 우울 변화 궤적”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김근세 사회과학대학장을 비롯한 다수의 사회과학대학 교수진 및 연구원들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청년들의 우울과 관련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사회과학연구원(원장 심리학과 최훈석 교수)은 지난 2021학년도 1학기부터 약 2년간 “공동체와 사회과학”이라는 주제 아래 사회과학대학 소속 교원들의 우수한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한국의 주요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월례 수선포럼을 개최해왔다.
2023학년도 2학기에는 사회과학대학 중견 및 신진연구자들의 학술발표를 중심으로 단과대학 구성원들 사이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학문공동체 형성의 기반 조성 및 공동의 연구 주제를 발굴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 및 운영하였다.
특히 이번 제20회 포럼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행사를 겸하여 사회과학대학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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