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우수도서 발간지원사업>대상자
 출판부,  김학성교수 등 9명 최종 선정 발표 

성균관대학교 출판부(부장 한상만교수)가 13일 교수, 직원 및 강사들에게 일정액을 선지급하여 저술 활동을 지원하고, 결과물을 출판함으로써 양서를 보급함과 동시에 새로운 필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2007년도 우수도서 발간지원 사업> 대상자 최종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우수도서 발간지원 대상자 9명의 이름과 소속, 도서명은 아래와 같다.

▲ 김연순(독어독문학과 강사) ‘기계인간에서 사이버 휴먼으로’
▲ 김학성(문과대학 교수) ‘한국 고전시가의 전통과 계승’
▲ 이규수(동아시아학술원 연구교수)   ‘일본인 변호사 후세 다츠지와 한국’
▲ 이기동(유동학부 교수) ‘한류 리더십’
▲ 이정모(사회과학부 교수) ‘인지과학:원리와 응용’
▲ 최영록(홍보팀 전문위원) ‘우리 말과 글의 산책’
▲ 최일범(유동학부 교수) ‘성균관 1천년의 역사와 전통’
▲ 최재붕(기계공학부 교수) ‘창조적 글로벌 엔지니어가 되는 길’
▲ 홍덕선(문과대학 교수) ‘몸과 문화’
 
한편 지난 10월 15일까지 접수 마감한 이번 발간지원사업에 응모한 작품은 모두 47편이었다. 11월 28일 1차 심사를 통해 20편의 작품을 2차 심사 대상작으로 선정하였고, 2차 심사는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었다. 그 결과, 이날 출판부 편집회의를 통해 9편의 작품을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출판부는 9명의 지원 대상자와 1개월 내에 출판계약을 체결하고, 지원금 500만원 중 250만원은 계약 체결시, 250만원은 원고 최종 인도시 지급할 예정이다.

한상만 출판부장은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수도서 발간지원사업은 출판부의 계속사업이므로 배전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 760-1386 출판부 신철호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