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연구비 관리 5년연속 A등급
학진 중앙관리평가 개가
성균관대학교(총장 서정돈)가 한국학술진흥재단(이하 학진.연구사업기획조정팀)이 지난 3월 21일 실시한 연구비 중앙관리 실태조사 결과, A등급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로써 2003년 A등급에 처음 선정된 이후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는 개가를 올렸다.
학진은 해마다 대학의 연구비 중앙관리 실태(연구관리인프라, 연구비집행관리)를 조사, 평가하여 이를 등급화한 후, 각 대학의 간접비 지원기준을 결정한다.
성균관대는 중앙관리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간접비를 20%까지 계상할 수 있고,
연구비관리 인증기관 프리미엄 3%를 추가 계상할 수 있게 돼 최종 간접비 비율을 23%까지 인정받게 되었다.
성균관대의 2007년 학진 간접비 수입은 21.5억이었으며, A등급 프리미엄 3억원과 인증기관 프리미엄 3억원으로, B등급기관 대비 6억원의 간접비를 확보하여 대학의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하였다. 학진의 간접경비 비율 확대를 예상하면, 올해 약 7억원 이상의 예산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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