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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본교 예방 200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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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獨 나우만재단 클리츠대표 & 슈뢰더교수 성균관대 예방
   김민하교수와 ‘한국 민주주의와 미디어 영향’ 토론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의 한국사무소 월터 클리츠대표와 독일의 피터 슈뢰더교수가 오는 5일(수) 우리 대학의 김민하교수(신문방송학)를 예방한다. 이들은 나우만재단이 주관한 국제세미나에서 김교수가 발표한 ‘미디어와 정치참여’ 주제에 흥미를 갖고, 한국의 정당정치와 민주주의 발전에 미디어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김교수로부터 보다 깊이있는 내용을 듣고 토론하고자 찾은 것이다. 슈뢰더교수는 쾰른정치경제학교 정치학 교수이자 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이다.

나우만재단은 1958년 당시 독일 최초의 연방대통령이었던 Theodor Heuss에 의해 인간의 존엄성과 개인의 자유에 바탕을 둔 민주주의를 증진하자는 뜻으로 창설된 조직이다. 현재 유럽, 아프리카, 미국, 아시아 등 전세계 50여개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시민교육(civic education)을 통해 인권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등 자유주의에 바탕을 둔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학계 인사와 정치인을 대상으로 국제컨퍼런스와 정책세미나, 리더십 훈련과 정치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나우만재단은 독일 통일과 유럽 통합의 고유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북한 대화와 협력을 증진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2002년부터 북한 경제의 현대화와 발전을 지원함으로써 남북관계 개선에 노력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역동적으로 표출되는 시민들의 정치참여를 높이는 미디어 역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와 관련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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