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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원장에 손기식前사법연수원장 200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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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로스쿨 초대원장에 손기식 前사법연수원장
    손원장 “한국형 ‘명품 로스쿨’ 만들겠다

이미지성균관대학교(총장 서정돈)는 3일 오는 3월 출범하는 법학전문대학원 초대 원장 겸 법과대학장에 손기식(孫基植.59.사진) 前사법연수원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원장은 33년간의 판사생활과 사법연수원장직을 마치고 2월 9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과대학장에 부임하게 되었다.

손원장은 대법원 재판연구관 및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청주지방법원장을 역임했으며 법원행정처에서 조사심의관, 건설관리국장, 사법정책연구실장 등 행정업무도 수행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과 고등법원장급 최선임직인 사법연수원장으로 3년 3개월 동안 봉직하면서 변화하는 법조인상에 맞도록 사법연수원 교육과정을 개혁, 4000여명의 우수한 법조인 양성과 더불어 졸업생 진로의 다각화를 이루어냈다. 법조인력 양성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법조계의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원장은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을 미국과 일본과 차별화되는 한국형 명품 로스쿨의 전형으로 만들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4월 법학전문대학원장 초빙위원회를 구성한 성균관대는 “1985년 서울대에서 형법 박사학위를 취득한 손원장의 대학과 교수사회에 대한 높은 이해도, 33년간 활동한 판사로서의 능력, 사법연수원장 시절의 업적을 높이 평가해 국내 최고의 법학전문대학원을 지향하는 성균관대 초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으로 손원장을 일찌기 낙점, 삼고초려를 통한 설득으로 초빙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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