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 어찰의 종합적 검토' 9일 학술회의
2009.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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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동아시아학술원과 한국고전번역원은 '새로 발굴한 정조 어찰의 종합적 검토'라는 주제로 오는 9일(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600주년기념관 6층 세미나실에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새로 발굴한 정조의 어찰첩은 정조가 1796년부터 1800년 서거하기 직전까지 심환지(1730-1802)에게 보낸 친필 어찰 300여편을 모은 귀중한 자료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정조의 정치적 행보와 인간적 면모가 생생히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정초 어찰첩의 탈초 및 역주를 마친 연구자들이 그 성과를 보고하고 자료적 가치를 논의함으로써 정조대 정치사와 문화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회의 일정은 아래와 같다. -사업보고 사회 : 권경렬(한국고전번역원)
-발표 박철상(고문헌연구가) '정조 어찰첩의 자료적 가치' 백승호(서울대) '정조 어찰첩의 서지적 고찰' 김문식(단국대) '정조대의 정국 동향과 심환지' 장유승(서울대) '정조 어찰의 사료적 성격-승정원일기와의 대조를 중심으로' 안대회(성균관대) '어찰첩으로 본 정조의 인간적 면모'
-종합토론 좌장 : 진재교(성균관대) 토론 : 이종묵(서울대) 하영휘(가회고문서연구소) 최성환(서울대) 이규필(한국고전번역원) 박현모(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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