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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녀 멘토링 프로그램 첫선 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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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성대,
다문화가정 자녀 멘토링 프로그램 첫 운영

 멘토28명 전국5곳 멘티25명 배정 29일 오후 발대식
 주2회 4시간이상 1대1 화상멘토링 매달 보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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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학장 이명학교수)이 국내 대학 중
온라인상으로는 처음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기로 하여 화제다.

‘다문화가정 자녀 멘토링’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자녀(08년 현재 5만8천여명, 초등학교생 1만 5800여명)들이 겪고 있는 사회적, 교육적 불평등을 해소하여 그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자는 취지로 5월 29일 오후 4시 발대식을 갖고 오는 6월 1일부터 실시한다.

사범대학생 멘터 28명(예비 3명)과 다문화가정 초․중학생 자녀 멘티 25명을 선발, 배정하여 주 2회 4시간 이상 일상생활을 상담하거나 말하기․읽기․쓰기교육을 하고 방학중에는 대학 기숙사에서 오프라인교육 등 정기 멘토링을 하게 된다. 전남 고흥, 경남 마산, 충북 청주, 경북 포항, 경기 용인에 거주하는 멘티들을 대상으로 지역적인 거리를 감안하여 인터넷 화상을 이용한다.

기존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새터민청소년 멘토링, 저소득층 자녀 대상 보충교육 실시,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이 있었으나,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1대1 화상대화 등 원격 멘토링 프로그램은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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