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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부 엑스선영상분석팀(지도교수 원병묵), 국내 대표 창업탐색 우수팀으로 선정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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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부 엑스선영상분석팀(지도교수 원병묵), 국내 대표 창업탐색 우수팀으로 선정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지난 8월 29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주최한 '2023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실험실창업탐색팀 창업탐색교육 성과교류회'에서 신소재공학부 엑스선영상분석팀이 국내 대표 우수팀으로 단독 선정되어 실험실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였다.


창업탐색 지원사업은 2015년 시범사업을 착수해 현재까지 580개의 창업탐색팀을 지원했다. 올해는 전국 41개 대학에서 선발된 125개 예비 실험실창업탐색팀을 지원했다. 실험실창업탐색팀은 대학의 공공연구성과를 활용해 창업하고자 하는 대학(원)생, 박사 후 연구원 등으로 구성해 창업 아이템에 대한 잠재 고객 인터뷰를 통한 사업화 타당성을 검증하고, 아이템 최적화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교류회에서는 국내 및 해외 125개 도전팀 중에 우수팀 4팀을 선발하였으며 그 중 국내는 성균관대 엑스선영상분석팀이 유일하다.


신소재공학부 문승욱 박사과정생(대표)와 학부 4학년 전도현 학우, 기술 자문에 김예슬 연구교수, 기술 지도에 원병묵 교수가 참여하였다. 엑스선영상분석팀은 다목적 엑스선 영상 분석 패키지를 개발하여 정밀 재료 분석이 필요한 잠정 고객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 잠재 시장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였다.


원병묵 교수는 “실험실 기초 지식을 기반으로 시장연계 창업탐색에 도전한 모범적인 사례”로서 “조기 시장 선점을 위한 창업보육 과정에도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엑스선영상분석팀은 앞으로 6개월간 창업보육과정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봉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장은 "실험실창업탐색팀이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하는 경험을 통해 창업을 구체화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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