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동력, 인문학에서 찾자”,
중소·중견기업 CEO를 위한 인문학 강좌 개최하다
우리대학의 LINC+사업단, IoT UNIC, 지능형ICT융합연구센터는 지난 2월 26일 서울 양재에 있는 엘타워에서 중소·중견기업 CEO, 임원진을 위한 인문학 강좌(후원: 성남산업진흥원)를 마련했다. 올해 4번째 행사로 자연과학캠퍼스 입주기업과 판교 및 성남지역 IT기업 CEO와 임원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강좌는 기업인의 입장에서 경영과 기술을 함께 고려한 기업인 맞춤형 인문학 강좌로, 우리대학의 동양철학, 경영학과,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하였다.
1부에서는 유학•동양학과 교수들이 ‘중국황제의 서화 사랑’(조민환 교수), ‘맹자의 용기에 대하여’(김도일 교수), ‘동양철학과 마음 수양’(최일범 교수)라는 주제로 동양철학으로부터 인간경영, 리더십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유대인 비즈니스’(경영학과 김혁 교수), ‘인문학에서 Why(물음)를 찾아라’(전자전기공학부 김용석 교수)라는 주제로 인문학을 바탕으로 경영•기술 혁신에 대해 함께 고민하였다.
인문학 강좌에 참가한 한 기업인은 “인간의 삶을 이해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문학 강좌는 내년 초에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 행사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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