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융합전공, UofSC와 복수학위 협정 체결
혁신금융을 선도할 글로벌 핀테크 인재양성 교육연구단(단장: 송교직 교수)이 해외대학과 협정을 통해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교 일반대학원 핀테크융합전공은 University of South Carolina의 Master of Science in Business Analytics와 최근 복수학위 협정을 맺었으며, 핀테크 융합전공 석사 학생 5명(Full-time 3명/Part-time 2명)이 UofSC에서 2022년 봄학기(1월)부터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핀테크 융합전공은 디지털기술의 발전으로 급변하고 있는 금융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해 BK21 사업에서 국내 유일의 핀테크 분야 교육연구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지난 6월에 진행한 핀테크 인턴십에서 핀테크융합전공 석사 학생 8명 중 1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9월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핀테크 인턴십은 서울시 핀테크랩과 산학협력 협정을 맺고 핀테크랩 산하 스타트업 기업에서 8주간 사업화 전략, 마케팅, 경영 지원 등 인턴십을 수행하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김수현 학생(핀테크 융합전공 석사)은 “핀테크 산업 군에서 가장 중요한 경험이었으며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실제 업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핀테크 인턴십에서는 석사 학생 외에 본교 경영학과와 글로벌경영학과 학부생도 다수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