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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문화연구소, Summer Healing Program 잇따라 선보여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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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문화연구소(소장 손혜숙 교수)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위로가 될 “치유와 공감 프로젝트”를 시리즈로 선보인다.

첫째로 「시와 테라피」라는 주제로 유튜브 채널(채널명: 시 그리는 창가)을 개설해 미국 테라피스트들이 학교, 병원, 도서관 등 다양한 치유 현장에서 사용하는 시들을 소개하며, 텍스트의 치유적 읽기를 통한 심신의 회복과 건강을 도모한다.


손혜숙 소장은 “시는 재난이나 죽음, 질병 등 트라우마적 경험을 표현하고 치유하는데 있어 효과적인 언어이기 때문에, 9·11사태나 코로나19 상황같이 일상의 언어로는 감당할 수 없는 충격과 재난 앞에 노출될 때 많은 사람들이 시에서 위로를 찾는다”며 “현재 미국에서 유례없이 활발하게 전개되는 문학 치유를 우리의 현실에 맞게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20주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제작되는 「시와 테라피」 시리즈에는 문학 치유 분야 미국 최고의 기관인 “국제 문학 치유 협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Biblio/Poetry Therapy) 회장 낸시 셔롱(Nancy Scherlong)이 프로그램 자문으로 참여한다. 개설된 채널의 첫 2화 관련 링크는 아래와 같다.


1화 멈춰서기: https://www.youtube.com/watch?v=7BDxl0hfKU4

2화 바닷가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xGnt_d90FuA


또한 영미문화연구소는 “치유와 공감 프로젝트” 제2탄으로 인문 포럼 「AI 시대 인간과 치유」를 제작하여 성균관대 방송국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AI 시대 인간과 치유」는 1부 AI 시대 인간의 위기와 대처방안, 2부 “정신 차리는 것”과 치유, 3부 명상의 현재와 미래, 이렇게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손혜숙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본 인문 포럼은 AI 시대의 인간과 기술 사이의 유례없는 불균형을 어떻게 해소할 것이며, 다양한 위기 앞에서 어떻게 인간 본래의 치유력을 회복할지에 초점을 맞춘다. 본 프로그램에는 AI 논의의 권위자인 성균관대 철학과 이종관 교수, 한국의 대표적 명상사상가인 박석 상명대 명예교수, 서구의 명상 프로그램 전문가인 안희영 한국 MBSR 연구소 소장이 참여하며, 주제 토론과 질의응답, 노래로 전하는 명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관련 링크는 아래와 같다.


1부 AI 시대 인간의 위기와 대처방안: https://www.youtube.com/watch?v=BsFItgmCDqc

2부 “정신 차리는 것”과 치유: https://www.youtube.com/watch?v=5fQMFCUIAfU

3부 명상의 현재와 미래: https://www.youtube.com/watch?v=1QtOHkMI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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