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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과 홍성인 박사, 가천대학교 물리학과 조교수 임용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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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과 홍성인 박사, 가천대학교 물리학과 조교수 임용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및 다기능나노바이오전 연구실 홍성인 박사(석박통합 15학번)가 가천대학교 물리학과 조교수로 올해 3월 임용된다.


홍성인 박사는 2020년 2월 “Thin film field effect phototransistors”(지도교수 김선국)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거쳐 올해 가천대학교 물리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홍성인 박사는 김선국 교수의 지도 아래 차세대 반도체의 물성 및 소자‧응용 연구에 몰두하였고, 해당 연구들은 Nature Communications, Advanced Materials, ACS nano 같은 저명한 저널에 총 28편의 SCI저널 논문으로 게재되었다. 또한 대학원 재학 시절 세 개의 연구 프로젝트인 [연구재단]한-캐나다 글로벌연구프로그램(GRA), [연구재단]창의도전 연구, [신소재BK]글로벌박사펠로우십(GPF) 과제에 연구책임자로서 선정 및 수행하였다.


하지만 홍성인 박사에게도 연구과정에 있어 위기는 있었다. 연구실 이전으로 인한 경희대학교 전자공학과에서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과로 편입, 2021년 코로나 여파로 1년간 해외 박사후연구원 좌절 등의 위기가 있었으나 지도교수인 김선국 교수의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통하여 위기에서 기회로 바꾸었다. 전자공학과에서 신소재공학과로의 편입은 반도체 연구를 다양한 시각에서 관찰하고 융합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었으며, 이는 가천대학교 물리학과로 임용되는 원동력이 되었다.


홍성인 박사는 “모교이자 우수한 시스템을 갖춘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과에서 수학하며 연구적 역량이 더욱 성장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해외 출국이 어려웠을 때 좌절하며 시간을 허비하기 보다는 지도교수인 김선국 교수 연구실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서 우수한 연구들을 지속하며 해외 Postdoc 경험을 위해 하늘길이 열리길 기다렸다.


현재 홍성인 박사는 가천대학교 부임 후 압도적나노전자연구실(Overwhelming Nano Electronics Laboratory)을 운영 중이며, 차세대 반도체 물질을 성장하고 이를 기반한 압도적인 성능과 기능을 갖는 전자소자 연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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