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학과, AI 콘텐츠 및 버추얼 캐릭터 전시 개최

영상학과는 <AI 콘텐츠 및 버추얼 캐릭터 전시>를 12월 2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총 7일간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경영관 1층 성균갤러리에서 개최한다.

<AI 콘텐츠 및 버추얼 캐릭터 전시>는 산·학·연·관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프로젝트 기반 교육 운영을 지원하는 창의융합인재육성 사업으로, 우리 대학 영상학과와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과가 참여하였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운영 사업팀’이 주관하는 프로젝트이다.

우리 대학은 AI 교육과정(정규과정 4개, 비정규과정 5개, AI멘토링 및 자문과정)을 진행해 ‘얼굴 인식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AI 교육과 제작’을, 계원예술대학교는 버추얼 교육과정(정규과정 4개, 비정규과정 4개, 버추얼 멘토링 및 자문과정)을 진행해 ‘모션캡쳐와 실시간 렌더 기술을 활용하는 버추얼 캐릭터 교육과 제작’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실시간 렌더 버추얼 캐릭터와 AI 캐릭터 개발 및 교육 프로젝트> 과제 수행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한 자리로 참여 아티스트의 작품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AI, 메타버스, 실시간 렌더 등의 기술이 접목되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딥페이크를 활용한 사회실험 다큐멘터리 ’안녕, 소희’, 스타일 트랜스퍼 기술을 활용한 게임 ‘소피아’ 및 이육사 시인의 친필 서체 복원 ‘詩人 264’, 메타버스 기반 ‘2021 아이소리 축제’, 버추얼 콘서트 2021 ‘유니버스’ 등 총 7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12월 27일에는 ‘AI 콘텐츠 및 버추얼 캐릭터 전시’의 오프닝 세리머니가 진행되었으며, 본 세리머니에서는 전시를 총괄한 영상학과 이재준 교수 및 계원예술대학교 동그라미 교수를 비롯하여 영상학과 이준희 교수와 각 학교의 참여 학생 아티스트가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