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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윤비 교수, 獨 베를린 고등연구원 Fellow 2023/2024 선임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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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윤비 교수, 獨 베를린 고등연구원 Fellow 2023/2024 선임

□ 독일 베를린 고등연구원은 지난 6일 2023/2024년도 펠로우로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윤비 교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교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베를린 고등연구원은 1981년 설립되어 매년 전 세계에서 인문, 사회, 자연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30~40여 명의 학자들을 최소 1년 이상의 심사과정을 거쳐 펠로우로 선발한다.

□ 베를린 고등연구원은 프린스턴 고등연구원(Princeton Advanced Studies)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고등연구원 조직으로서 그간 울리히 벡, 낸시 프레이저, 슈무엘 아이젠슈타트, 세일라 벤하비브, 클라우스 오페, 볼프강 슈트렉, 제임스 콜먼, 욘 엘스터, 스테펜 크래스너, 피터 카젠스타인(이상 사회과학), 찰스 테일러, 리처드 로티, 악셀 호네트, 힐러리 퍼트넘, 버나드 윌리엄스, 카를로 진즈부르그,  퀜틴 스키너, 피터 버크, 라인하르트 코젤렉, 장 클로드 슈미트, 필립 아리에스, 위르겐 코카(이상 인문학) 등 많은 세계적 석학들을 펠로우로 선정하였다.

□ 윤비 교수는 그간 정치사상과 이론, 고중세 및 르네상스 지성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활발한 확술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1년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주제로 독일에서 단독 저서를 발간한 것을 비롯하여 꾸준히 세계적 수준의 학술지와 연구서에 논문을 발표하였다. 윤 교수는 과거에도 파리고등사회과학원, 뉴욕대 레마르크 연구소, 에를랑엔 뉘른베르크 국제 인문사회 컨소시움 등 다양한 해외 연구기관의 초청을 받아 연구와 강연을 이어왔다. 현재는 성균관대 소셜이노베이션융합전공의 멤버로서 인공지능과 정치이노베이션에 대한 연구를 통해 사회혁신과 다중격차 해소를 위한 학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윤비 교수는 펠로우로서 앞으로 고대 그리스부터 21세기 동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민주주의의 발전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 참고 웹사이트: https://www.wiko-berlin.de/fellows/fellows-2023/2024

6월 14일 수요일자 보도자료 -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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