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회 성균관대학교 자율주행 SW경진대회 개최

□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단(사업단장 전재욱)은 지난 7월 21일(금)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2023년 제1회 성균관대학교 자율주행 SW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 본 대회는 전자전기, 기계, SW, 자동차, 반도체, 산업공학 등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에게 자율주행과 관련된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계가 요구하는 SW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형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본 대회에는 미래형자동차 마이크로디그리 신청 학생을 중심으로 총 19팀이 참가하여 자율주행 SW기술을 겨루었다.

□ 본 대회 참가 팀은 유아용 전동차에 카메라, 라이다, 초음파 센서를 부착하고 자율주행 SW 기술을 개발하여 각 팀별로 서로 다른 자율주행차량을 설계·구현하였다. 구현된 각 자율주행차량은 주어진 주행 미션을 수행하며 경쟁하였다.

□ 본 대회 심사위원은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황성호 교수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박은병 교수 △현대모비스 윤장열 섹터장 △현대엔지비 임준채 팀장 △HL klemove 한승구 매니저 △파스텍 임용규 이사 등 우리 대학 교수 및 현직 산업체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정해진 경기 규칙에 의해 심사하여 성균관대학교 총장상과 정보통신대학장상등 총 7개의 상을 수여하였다. 대상인 총장상은 “개발1팀”(전자전기공학부 박준혁, 이재인, 정예찬)이 수상하였다.

□ 경진대회를 총괄한 성균관대 전재욱 단장은 “본 대회는 전자전기, 기계, SW, 자동차, 반도체, 산업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 학생들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해 유아용 전동차에 카메라, 라이더, 초음파 센서를 부착하여 자율주행 자동차를 설계하는 대회”라고 대회를 소개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율주행 SW 개발 능력을 향상시켜 자동차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행사 주관 소감을 밝혔다.

8월 1일 화요일자 보도자료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