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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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성균관대, 2023 성균한글백일장 세계대회 개최 2023.08.07
게시글 내용
성균관대, 2023 성균한글백일장 세계대회 개최
- 전세계 6개 권역별 입상자 28명, 온․오프라인으로 왕중왕전 진행
- 3박 4일간 대한민국 역사·문화 이해도 높이는 견학프로그램도 참가

□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성균한글백일장 세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5월 대한민국, 중국,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유럽 등 전세계 20개국에서 권역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총 2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 이번 세계대회에는 권역대회 금·은·동 수상자 총 28명의 학생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하여 한글 글짓기 왕중왕을 가린다.

□ 오프라인 참여 학생 18명은 세계대회 전후로 3박 4일간 한국에 머물며 우리나라의 ①과거와 미래, ②대중문화, ③미디어, ④힐링을 테마로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일 예정이다.

□ 참가 학생들의 국적은 몽골, 베트남, 슬로바키아, 우즈베키스탄, 중국, 튀르키예 등 10개국이며, 현재 각 나라에서 한국어를 배우거나 한국에서 유학 중인 학생들이다.

□ 성균관대학교는 한글을 통해 세계인과 소통하며 한국의 고유한 가치를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16년간 중국 ‧ 중앙아시아 ‧ 동남아시아 ‧ 유럽 등에서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균한글백일장을 개최하였으며, 한글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이 한글 작문 실력을 뽐내는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 이한정 국제처장은 “지난 대회들에서 「균형」, 「나눔」, 「만약」 등 창의력이 필요한 글제들이 제시되었는데 학생들의 글솜씨가 매우 뛰어났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독창성있고 감동적인 글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세계대회 수상자에게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을 전액 장학생으로 수학할 기회가 주어진다. 역대 장학생들은 현재 외교관, 주재원, 교수 등 자신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모국과 한국의 가교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8월 7일 월요일자 보도자료 -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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