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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대학혁신과공유센터, 해외탐방 프로그램 S-Global Challenger 실시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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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대학혁신과공유센터, 해외탐방 프로그램 S-Global Challenger 실시

□ 성균관대 대학혁신과공유센터는 8월 1일부터 13일까지 'S-Global Challenger'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문제를 직접 체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글로벌 문제를 인식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보는 과정을 통해 글로벌 창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사와 도전 과제에 따라 탐방을 기획하게 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국가와 기관에서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 올해 14: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4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5개 팀은 미국, 영국, 독일 등의 정부기관, 연구소, 대학, 기업 및 사회단체를 방문하며, 다양한 전문가들과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그들의 해결 전략을 학습할 예정이다. 이들은 재난 대피 솔루션, 도시 내 추모공간의 혁신적 설계, 수어 번역 기술의 상용화, 노인층의 디지털 역량 향상, 그리고 전기차 폐 배터리의 환경 문제 해결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게 될 것이다.

□ ‘Escape Planner’ 팀은 비상 대피 시스템에 집중하고, 특히 이동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대피 솔루션을 연구한다. ‘다시만난세계’ 팀은 도심 내의 추모공간 설계에 대한 주제로 해외 탐방을 진행한다. 이들은 유럽의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추모 문화를 체험하며, 이를 국내의 추모공간 설계에 적용할 계획이다. ‘알겠수어’ 팀은 수어 번역 기술의 상용화를 모색하며, 미국에서 이미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수어 번역 기술의 시스템과 인프라를 학습할 계획이다. ‘원더시니어’ 팀은 노인층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해 영국을 방문하며, 그곳의 성공적인 교육 사례를 학습한다. 마지막으로, ‘이브이’ 팀은 전기차의 폐 배터리 관련 문제에 집중하며, 미국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학습한다.

□ 해외탐방을 마친 후, 각 팀은 자신들의 경험과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후속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 연구 결과는 보고서로 작성되어 전문가 평가단의 심사를 받게 되며, 대학혁신과공유센터는 우수팀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 성균관대 대학혁신과공유센터장 이세영 교수는 "S-Global Challenger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문제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그들의 리더십과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학생들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8월 10일 목요일자 보도자료 -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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