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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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2019년 북미주 연합동문회 정기총회(2019.06.15) 2020.04.23
  • 총장실
게시글 내용

존경하는 북미주 동문 여러분!


신록의 계절을 맞이하여 세계정치와 경제의 중심지인 이곳 뉴욕에서 ‘2019년 북미주 연합동문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저는 이곳 뉴욕에서 여러분들을 직접 뵙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먼저 고국을 떠나 이역만리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뜨거운 열정과 한결같은 애교심으로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이병국 회장님을 비롯한 

북미주 연합동문회의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뉴욕동문회 염종원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무엇보다 오늘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김준영 이사장님과 윤용택 총동창회장님을 비롯한 국내외 성균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이하는 북미주 연합동문회는 1999년 창립 이후, 

우리 성균관대학교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으로서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해외동문들이 단합하여 뜻을 모을 수 있도록 힘쓰셨으며, 후배 학생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북미주 인턴십과 장학금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나아가 글로벌센터와 SKKU Square 건립 지원 등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모교와 동창회 발전에 중요한 원동력이 되어 왔습니다.



국경을 넘나드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속에서 세계 각계각층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해외동문 여러분들이야말로 우리대학의 든든한 주춧돌이자 가장 큰 자산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동문 여러분들의 성원과 전 구성원의 헌신에 힘입어 우리 모교는 창조적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여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난해 우리대학은 THE 세계대학평가 82위, QS 세계대학평가 100위를 달성하여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세계 명문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국가고객만족도(NCSI) 12년 연속 1위, 졸업생 취업률 1위 달성 등 알차고 값진 결실들도 함께 거두었습니다. 


23만 동문 여러분이 모교를 위해 흘려주신 눈물과 땀 그리고 헌신적인 사랑이 없었다면 

그 어느 것도 가능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앞으로 모교가 학생성공을 구현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50대 대학에 진입하여 

진정한 글로벌 명문대학이 될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동문 여러분이 모교에 보내주시는 성원은 성균관대학교의 발전은 물론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동문 여러분에게 커다란 자긍심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 번 북미주 연합동문회 정기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모교와 동창회의 자긍심을 높이고, 

동문 여러분의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고 건승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 6. 15. 


성균관대학교  총 장   신 동 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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